※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제주탐나라공화국 -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로 가상국가형 테마파크로 초소형국가체(Micronation)라고 함 - 이미 경기도에 남이섬공화국을 만들었던 이곳 대통령(강우현 대표)은 ‘탐나라공화국은 여행자가 함께 가꾸는 나라’라고 말하는데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하며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음 - 강우현 대표가 2014년부터 제주에 정착해서 직접 조성한 공간으로 황무지를 숲으로 만든 2만여 그루의 나무들 가운데 1만 5천 그루 이상은 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이 심은 것임 - 국내외 70여 개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제주의 숨은 보물로 이곳..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수월봉 - 수월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작은 오름으로 제주도에 분포하는 여러 오름 중, 성산일출봉, 송악산, 소머리오름 등과 더불어 약 18,000년 전 수성화산활동(水性火山活動)에 의해 형성된 대표적인 화산(응회환) 임 -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며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는데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음 -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는데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의 장엄하기 ..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쇠소깍 - 쇠소깍(牛沼端)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돈천 하구 일대를 지칭하는데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며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함 - 깊은 수심의 못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폭포 위의 상류 부분은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매우 아름다운 형상을 나타내고 있음 -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 하여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으며 계곡의 입..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제주 성읍마을 - 제주 성읍마을(濟州 城邑마을)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한라산 기슭 아래 위치)한 민속마을로 1984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8호 성읍 민속마을(城邑 民俗마을)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2월 28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됨 - 이 마을은 세종 5년(1423) 제주도가 3개의 행정구역(제주목, 대정현, 정의현)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옛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들이 존재하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