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쇠소깍 - 쇠소깍(牛沼端)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돈천 하구 일대를 지칭하는데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며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함 - 깊은 수심의 못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폭포 위의 상류 부분은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매우 아름다운 형상을 나타내고 있음 -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 하여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으며 계곡의 입..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제주 성읍마을 - 제주 성읍마을(濟州 城邑마을)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한라산 기슭 아래 위치)한 민속마을로 1984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8호 성읍 민속마을(城邑 民俗마을)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2월 28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됨 - 이 마을은 세종 5년(1423) 제주도가 3개의 행정구역(제주목, 대정현, 정의현)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옛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들이 존재하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섭지코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해안 지형으로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어로, 본래는 섭지코지는 반도 끄트머리의 해안 절벽만을 가리켰으나 반도 전체로 이름이 확장됨 - 섭지코지 남동쪽 해안의 선돌바위에 얽힌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를 본 용왕의 막내아들이 용왕에게 선녀와의 혼인을 간청하였으나 용왕은 백일 후 혼인을 약속하였고 백일이 되던 날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높아져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못해 용왕으로부터 “네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혼인을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은 막내아들은 슬픔에 잠겨 이곳에서 선 채로 바위가 되었다고 함 - 섭지..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한라산 -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영토 내의 최고봉이자 가장 높은 산(해발 1,947m)으로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중 하나 -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있고 대한민국의 실효지배 영토 내 해상 활화산으로 이름을 풀이하면 운한[(雲漢), 은하수 또는 높은 하늘)]을 당긴다(拏)는 뜻으로 은하수를 붙잡을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뜻으로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대한민국 삼신산(三神山) 중 하나로 꼽힘 - 한반도 본토 내의 남·북 합쳐서 2번째 혹은 3번째 높이의 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반도 최고봉은 백두산 (2,744m)이고, 2번째 산은 함경북도 경성군·무산군의 경계에 위치한 관모봉(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