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하키 4. 경기장 - 가운데의 빨간 줄이 센터 라인이며, 센터 라인 근거리의 파란 줄 두 개는 각 팀의 진영을 표시하는 오프사이드 라인이고, 원 안은 경기가 중단되면 페이스 오프를 하는 서클임 - 2021년 규칙 개정으로 링크 크기는 가로는 60m 고정이지만, 세로는 25m부터 30m 내에서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음 - 개정 전에는 IIHF는 가로 60m, 세로 30m로 고정되어 있었고, 이게 NHL 규격(가로 60m, 세로 26m)과 서로 맞지 않았으나 IIHF가 개정을 통해 NHL에만 있던 골키퍼 금지 구역을 추가하고, 링크 규격을 범위로 만들어 NHL 사이즈를 편입함 - 링크 바깥쪽은 벽으로 둘러치고 그 위에 유리벽을 세워두는데 과격한 몸사움으로 종종 부서지기도 함 5. 경기 진행 - 경기..
※ 아이스하키 1. 개요 - 빙상에서 스틱을 가지고 고무로 만든 원판인 퍽을 골대에 넣는 경기로 땅에서 하는 필드하키를 얼음 위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북아메리카, 북유럽, 동유럽 일대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 1970~80년대에는 빙구(氷球)라고 칭했고 현재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사이의 정기전(연고전)에서는 빙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든 구기 종목을 두 글자로 일률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빙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 -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였던 밴디가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캐나다로 건너온 영국인들에 의해 지금의 아이스하키로 발전함 - 1870년대 캐나다에서 열린 경기가 아이스하키의 시초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후 캐나다에서 규..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제주탐나라공화국 -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로 가상국가형 테마파크로 초소형국가체(Micronation)라고 함 - 이미 경기도에 남이섬공화국을 만들었던 이곳 대통령(강우현 대표)은 ‘탐나라공화국은 여행자가 함께 가꾸는 나라’라고 말하는데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하며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음 - 강우현 대표가 2014년부터 제주에 정착해서 직접 조성한 공간으로 황무지를 숲으로 만든 2만여 그루의 나무들 가운데 1만 5천 그루 이상은 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이 심은 것임 - 국내외 70여 개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제주의 숨은 보물로 이곳..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수월봉 - 수월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작은 오름으로 제주도에 분포하는 여러 오름 중, 성산일출봉, 송악산, 소머리오름 등과 더불어 약 18,000년 전 수성화산활동(水性火山活動)에 의해 형성된 대표적인 화산(응회환) 임 -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며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는데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음 -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는데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의 장엄하기 ..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쇠소깍 - 쇠소깍(牛沼端)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효돈천 하구 일대를 지칭하는데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며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함 - 깊은 수심의 못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폭포 위의 상류 부분은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매우 아름다운 형상을 나타내고 있음 -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 하여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으며 계곡의 입..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제주 성읍마을 - 제주 성읍마을(濟州 城邑마을)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표선리에서 북쪽으로 8km 떨어진 한라산 기슭 아래 위치)한 민속마을로 1984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88호 성읍 민속마을(城邑 民俗마을)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2월 28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됨 - 이 마을은 세종 5년(1423) 제주도가 3개의 행정구역(제주목, 대정현, 정의현)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옛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들이 존재하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섭지코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해안 지형으로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어로, 본래는 섭지코지는 반도 끄트머리의 해안 절벽만을 가리켰으나 반도 전체로 이름이 확장됨 - 섭지코지 남동쪽 해안의 선돌바위에 얽힌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를 본 용왕의 막내아들이 용왕에게 선녀와의 혼인을 간청하였으나 용왕은 백일 후 혼인을 약속하였고 백일이 되던 날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높아져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못해 용왕으로부터 “네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혼인을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은 막내아들은 슬픔에 잠겨 이곳에서 선 채로 바위가 되었다고 함 - 섭지..
※ 제주도(Jeju Island)에서 가보고 싶은 곳🕐 ✔ 한라산 -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영토 내의 최고봉이자 가장 높은 산(해발 1,947m)으로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중 하나 -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있고 대한민국의 실효지배 영토 내 해상 활화산으로 이름을 풀이하면 운한[(雲漢), 은하수 또는 높은 하늘)]을 당긴다(拏)는 뜻으로 은하수를 붙잡을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뜻으로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대한민국 삼신산(三神山) 중 하나로 꼽힘 - 한반도 본토 내의 남·북 합쳐서 2번째 혹은 3번째 높이의 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반도 최고봉은 백두산 (2,744m)이고, 2번째 산은 함경북도 경성군·무산군의 경계에 위치한 관모봉(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