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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상식들1️⃣

정말멋진남자 2022. 10.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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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부호 Ⅰ

⁂ 마침표 - 온점(.)

⇒ 마침표의 띄어쓰기: 마침표는 앞말에 붙여 씀

(1) 서술(사물의 사정이나 생각 등을 차례를 좇아 기술하는 것), 명령[(사람의 권위를 가지고, 또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듯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말하는 것. 지시(指示). 분부. 명(命). 영(令)], 청유(어떠한 행동 따위를 같이 할 것을 요청하는 것)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씀

· 서술 -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다.
· 명령 - 이 자리는 비워 놓아라.
· 청유 - 회사에 같이 가자.

⇨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

· 원칙 -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 허용 -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이 허용되지만, 인용한 문장이 둘 이상 이어질 때, 앞에 나오는 인용문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 함
· 아버지는 운전을 하시다가 “졸음이 자꾸 오네.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가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 용언의 명사형(용언의 명사형으로 끝나는 문장’이란 ‘-ㅁ/-음’, ‘-기’와 같은 명사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

· 원칙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허용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 원칙 - 신입 사원 모집을 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 허용 - 신입 사원 모집을 위한 기업 설명회 개최

⇨ 명사형 어미나 명사로 끝나는 문장이 둘 이상 이어질 때도 앞에 나오는 문장의 끝에는 마침표를 써야 함

· 행사장은 아침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함. 입장 시 초대권을 반드시 제시할 것.
· 청사 신축 공사는 9월 30일 완료 예정. 준공식은 10월 5일 개최.
⇨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

· 표제어 - 한강은 흐른다
· 표어 - 자나 깨나 불조심

⇨ 제목과 표어가 두 문장으로 구성된 때에는 앞에 나오는 문장에는 마침표를 써야 한다. 뒤에 나오는 문장에는 쓰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앞에 나오는 문장과의 균형을 고려하면 마침표를 쓰는 것이 좋음
· 제목 - 오늘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책을 함께 읽어 볼까요?
· 표어 - 기억해요, 아픈 역사. 잊지 마요, 보훈 정신.

⇨ 대화에서는 서술어 없이도 문장이 성립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그 문장이 서술이나 청유 또는 명령을 나타낸다면 마침표를 씀
· 나 : 지금 몇 시야?

너 : 다섯 시.

⇨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나, 현실적으로 마침표를 쓰지 않는 사례가 많기도 하거니와 큰따옴표로써 이미 인용한 문장의 경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 것도 허용된다.
· 어머니는 “혼자 있어도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한다”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 작은따옴표로 인용하는 문장에서도 마침표의 용법은 큰따옴표를 쓰는 경우와 같음
· ‘이번에는 꼭 승리하고야말겠어./말겠어’ 승민이는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그렇게 다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 인용한 문장이 의문문이면 물음표를, 감탄문이면 느낌표를 쓰되, 의문이나 감 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나 느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음
· 논어에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아니한가?/아니한가.”라는 구절이 있다.
·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경치가 참 좋네!/좋네.”라고 말했다.

⇨ ‘으로 끝나는 문장도 마침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하는데, 여기서으로 끝나는 문장이란, 처럼 ‘~할 것과 같은 구성으로 쓰여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를 말함(단, 처럼이 사물, , 현상 자체를 나타낼 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음)

· 내일오후까지 기획서를 제출할 ./

· 제출 대상 : 오늘까지 작업을 완료한

(2)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에 씀

· 2022년 10월 14일 → 2022. 10. 14.

·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 11. 3. ~ 12. 31.

⇨ ‘연’ 또는 ‘월’ 또는 ‘일’만 쓰고자 할 때에는 글자 대신 마침표를 쓰지 않음(기간을 표시하면서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하고 ‘월’이나 ‘일’만 나타낼 때는 글 자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음)

· 2020년 5월 ~ 10월 → 2020. 5. ~ 10.
· 8월 27일 ~ 30일 → 8. 27. ~ 30.

(3)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표시할 때 월과 일을 나타내는 아라비아 숫자 사이에 씀(마침표 대신 가운뎃점도 쓸 수 있음)

· 3.1 운동 / 3ㆍ1 운동

· 8.15 광복 / 8ㆍ15 광복

⇨ 특정한 의미가 있는 날을 한글로 적을 때는 월과 일 사이에 마침표나 가운뎃점을 쓰지 않음

· ‘팔. 일오 광복’이나 ‘육․이오 전쟁’과 같이 쓰지 않음

(4) 장, 절, 항 등을 표시하는 문자나 숫자 다음에 씀
·가. 인명

·ㄱ. 머리말

·Ⅰ. 서론

·1. 연구 목적

⇨ 문자나 숫자를 붙임표(-)나 마침표 등으로 연결하여 하위 장, 절, 항 등을 표시할 때도 끝에 마침표를 씀(장, 절, 항 등을 표시하는 문자나 숫자를 괄호에 넣어 나타낼 때는 마침표를 쓰지 않음)
· 가-1. 인명

· 1-1. 머리말

· 1.1. 연구 목적

⁂ 물음표(?)

⇒ 물음표의 띄어쓰기: 물음표는 앞말에 붙여 씀

(1) 의문문이나 의문을 나타내는 어구의 끝에 씀
· 점심 먹었어?
· 남북이 통일되면 얼마나 좋을까?
· 뭐라고?
⇨ 한 문장 안에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이어질 때는 맨 끝의 물음에만 쓰고, 각 물음이 독립적일 때는 각 물음의 뒤에 씀
· 너는 중학생이냐, 고등학생이냐?
· 너는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왔니?
⇨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는 물음표 대신 마침표를 쓸 수 있음
·도대체 이 일을 어쩐단 말이냐?/말이냐.
·이것이 과연 내가 찾던 행복일까?/행복일까.

⇨ 반어 의문문에는 마침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형식적으로는 의문문이지만, 실제로는 묻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임
· 내가 널 두고 어디를가겠느냐./가겠느냐?
· 구름 없는 하늘에 비 올까./올까?
⇨ 제목이나 표어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함(특별한 의도나 효과를 드러내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물음표를 쓸 수 있음)
· 제목 - 역사란 무엇인가

· 표어 -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 <예외> 제목 - 사막의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살아갈까?

(2) 특정한 어구의 내용에 대하여 의심, 빈정거림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울 때 소괄호 안에 씀
·우리와 의견을 같이할 사람은 최 선생(?) 정도인 것 같다.
·30점이라, 거참 훌륭한(?) 성적이군.
· 주말 내내 누워서 텔레비전만 보고 있는 당신도 참 대단(?)하네요.

(3)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낼 때 씀
· 최치원(857~?)은 통일 신라 말기에 이름을 떨쳤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 노자(?~?)는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로 도를 좇아서 살 것을 역설하였다.
· 순자(기원전 298?~기원전 238?)는 맹자의 성선설에 대하여 성악설을 제창하였다.

⁂ 느낌표(!)

⇒ 느낌표의 띄어쓰기: 느낌표는 앞말에 붙여 씀

(1) 감탄문이나 감탄사의 끝에 씀

· 이거 정말 큰일이 났구나!
· 어이쿠!

⇨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는 느낌표 대신 쉼표나 마침표를 쓸 수 있음

· 어, 벌써 끝났네.
· 날씨가 참 좋군.

⇨ 제목이나 표어에서 느낌표의 용법은 물음표의 관련 조항을 준용하면 됨(특별한 의도나 효과를 드러내고자 할 때는 예외적으로 느낌표를 쓸 수 있음)

· 제목 - 어제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라는 시집을 읽었다.
· <예외> 제목 - 사람아, 아, 사람아! 는 중국 격변기 지식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 특별히 강한 느낌을 나타내는 어구, 평서문, 명령문, 청유문에 씀

· 어구 -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 평서문 -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거야!
· 명령문 - 지금 즉시 대답해!

· 청유문 - 한번 버텨 보자!

(3) 물음의 말로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씀
·이게 누구야!
· 일을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법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4) 감정을 넣어 대답하거나 다른 사람을 부를 때 씀

· 네, 선생님!
·아가! 어서 이리 좀 와 봐라.

⁂ 쉼표 - 반점(,)

쉼표의 띄어쓰기: 쉼표는 앞말에 붙여 씀

(1) 같은 자격의 어구를 열거할 때 그 사이에 씀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소설 구성의 3요소는인물, 사건, 배경이다.

· 집을 보러 가면 그 집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지, 살기에 편한지, 망가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 쉼표 없이도 열거되는 사항임이 쉽게 드러날 때는 쓰지 않을 수 있음

· 네 돈 내 돈 다 합쳐 보아야 만 원도 안 되겠다.
⇨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음
·광역시 : 광주, 대구, 대전, 부산……

⇨ 열거되는 어구 중에 마지막 어구 앞에 ‘그리고’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어구를 열거할 때 쓰는 쉼 표는 ‘그리고’를 대신하는 것으로 쉼표와 ‘그리고’를 함께 쓰는 것은 일 종의 중복이라 할 수 있어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열거되는 어구 중에 맨 앞의 어구 뒤에 ‘그리고’를 쓰고 이어지는 어구들은 쉼 표로 열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그리고’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 것이 좋음
·정욱, 재용, 성민 그리고 은길이까지 모두 네 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정욱 그리고 재용, 성민, 은길이까지 모두 네 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2) 짝을 지어 구별할 때 씀

·한국과 일본, 필리핀과 베트남은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이다.

(3) 이웃하는 수(이웃하는 수란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수)를 개략적으로 나타낼 때 씀

·6, 7, 8개

· 책은 4, 5 정도의 유아에게 읽히면 좋습니다.

(4) 열거의 순서를 나타내는 어구 다음에 씀
·첫째, 몸이 튼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한다.

·다음으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 ‘그리고, 그러나, 그런데, 그러므로……’ 등과 같은 접속 부사의 뒤에서는 쉼 표를 쓰지 않는 것이 좋은데, 접속 부사와 쉼표의 기능이 중복되기 때문인데, 쉼표는 꼭 접속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므로, 글쓴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접속 부사의 뒤에서도 쉼표를 쓸 수 있음

·네 말도 일리는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야 만 한다.
·노래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노래를 강권한다는 것은 감정을 강요하는 것과도 같은 일이다.

(5) 문장의 연결 관계를 분명히 하고자 할 때 절과 절 사이에 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저는 신뢰와 정직을 생명과 같이 여기고 살아온바, 이번 비리 사건 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 문장의 연결 관계가 쉼표 없이도 분명히 드러난다면 쉼표를 쓰지 않아도 됨

·발표회가 끝나면 바로 회사로 돌아가야 합니다.

⇨ 한 문장에서 절과 절 사이에 쓰는 쉼표와 여러 어구를 열거할 때 쓰는 쉼표가 동시에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절과 절 사이에 쓰는 쉼표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문장의 연결 관계는 연결 어미만으로도 어느 정도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임
·1반, 2반, 3반은 집으로 돌아가고 4반, 5반, 6반은 학교에 남았다.
(6) 같은 말이 되풀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일정한 부분을 줄여서 열거할 때 씀

·여름에는 바다에서, 겨울에는 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빨간색을 선택한 분들은 오른쪽으로, 파란색을 선택한 분들은 왼쪽으로 가 주세요.

(7)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뒤에 씀(특별한 감정을 넣어 이런 말들을 사용할 때는 쉼표 대신 느낌표를 쓸 수 있음)

·지은아, 이리 좀 와 봐. 네, 지금 가겠습니다.

·“아가, 이리 좀 와 봐라.” “네, 어머니.”
(8) 한 문장 안에서 앞말을 ‘곧’, ‘다시 말해’ 등과 같은 어구로 다시 설명할 때 앞말 다음에 씀
·책의 서문, 곧 머리말에는 책을 지은 목적이 드러나 있다.
·호준이 어머니, 다시 말해 나의 누님은 올해로 결혼한 지 20년이 된다.
·나에게도 작은 소망, 이를테면 나만의 정원을 가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 문장 첫머리에 ‘곧’, ‘즉’, ‘다시 말해’, ‘이를테면’ 등과 같은 어구가 나올 때 그 뒤에 쉼표를 쓸 것인지 말 것인지는 글쓴이가 임의로 판단해서 정할 수 있음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곧,/곧 오해는 나의 실수였던 것이다.

⇨ 한 문장 안에서나 문장 첫머리에서 앞말의 내용을 전환하거나 앞말과 반대되는 내용을 기술할 때 사용하는 어구인 ‘반면(에)’, ‘한편’ 등의 뒤에 쉼표를 쓸 것인지, 쓰지 않을 것인지도 글쓴이가 임의로 판단해서 정할 수 있음
·건강에 좋은 음식이 있는 반면,/반면 안 좋은 음식도 있다.

(9) 문장 앞부분에서 조사 없이 쓰인 제시어나 주제어의 뒤에 씀
·돈, 돈이 인생의 전부이더냐?
· 가족, 나에게 가족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 지금 네가 여기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행복해.
(10) 한 문장에 같은 의미의 어구가 반복될 때 앞에 오는 어구 다음에 씀

·그의 애국심, 몸을 사리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우리는 본받아야 한다.

·순애, 가장 친한 친구는 오늘 몸이 아파 결석을 했다.

(11) 도치문에서 도치된 어구들 사이에 씀
·이리 오세요, 어머님.
·아침밥을, 아들이 차리고 있었다.

(12) 바로 다음 말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 않음을 나타낼 때 씀

·갑돌이는,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철원과,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산간 지대에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13) 문장 중간에 끼어든 어구의 앞뒤에 씀

·나는,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이 별로 탐탁지 않아.
·영호는 미소를 띠고,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그들을 맞았다.
⇨ 쉼표 대신 줄표를 쓸 수 있음

·나는 ― 솔직히 말하면 ― 그 말이 별로 탐탁지 않아.
·영호는 미소를 띠고 ―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잠시라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지만 ― 그들을 맞았다.
⇨ 끼어든 어구 안에 다른 쉼표가 들어 있을 때는 쉼표 대신 줄표를 씀
·이건 내 것이니까 ―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14) 특별한 효과를 위해 끊어 읽는 곳을 나타낼 때 씀

·내가, 정말 그 일을 오늘 안에 해낼 수 있을까?
·
가는 대로, 그는 어느 틈엔가 안전지대에 가서, 자기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15) 짧게 더듬는 말을 표시할 때 씀

·내가 그, 그럴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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