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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차 알고 마시기☕

정말멋진남자 2023. 5.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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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좋은 차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하는데 나는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는 걸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겨울만 되면 수족냉증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 이때 체온을 높여주는 생강차 같은 걸 마시면 좋다. 또한 목감기나 기관지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면역력 강화, 소화 촉진, 혈액순환 개선 등등 우리 몸에 여러모로 유익한 작용을 한다. 그러니 커피 대신 추운 겨울철엔 따끈한 차로 티타임을 가져보자. 어릴 땐 어른들이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마다 이해가 되질 않았다. 차가운 물 아니면 못 마시겠다고 난리였는데 이제는 내가 그러고 있으니 참 신기하다. 나이 들면 입맛도 변한다는 말이 맞나 보다. 아무튼 예전에는 주로 녹차나 홍차 종류를 마셨는데 지금은 다양한 허브티를 즐겨 마신다. 향도 좋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돼서 기분 전환용으로 딱이다. 물론 효능 면에서도 훌륭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카페인 함량이 높은 편이라 과다 섭취 시 불면증 및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적정량을 지켜가며 마셔야 한다는 말씀! 또 내가 즐겨 마시는 차가 있는데 바로 대추차다.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시중에 파는 티백을 이용하기도 한다. 먼저 말린 대추를 깨끗이 씻은 다음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그리고 냄비에 물 2리터 정도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뒤 1시간 정도 푹 우려낸다. 마지막으로 체에 걸러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끝이다. 이렇게 만들면 설탕 없이도 달달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참고로 생강의 경우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으면 한결 낫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으레 감기 환자가 늘어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감기 때문에 고생을 한다. 이때 좋은 차가 있으니 바로 생강차다. 생강을 깨끗이 씻은 다음 채 썰어서 꿀에 절여놓으면 겨우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살균작용 및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 및 치료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다.

⁂ 건강차 알고 먹기

녹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하니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다만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한다.
홍차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카테킨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따라서 암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참고로 밀크티로 마실 땐 설탕보다는 꿀을 넣는 게 더 맛있다.
국화차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이기도 한데 향이 정말 좋다.
은은한 향기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캐모마일차는 이름 그대로 사과향이 나는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기 전에 마시기 딱 좋은 차인 것 같다.
우엉차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며 구수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도 좋고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루이보스차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한다.
따라서 꾸준히 마시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도 좋다고 하니 온 가족이 함께 마셔도 좋을 것 같다.
페퍼민트차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특유의 청량감이 매력적인데 식후 입가심용으로 제격이다.

⁂ 환절기 감기예방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차 만들기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 증진 및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 섭취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나 차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료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배도라지차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만들어 보자. 우선 도라지는 껍질째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쓴맛 제거를 위해 굵은소금을 뿌려 주물러주면 좋다. 그리고 냄비에 물 1L를 붓고 도라지 100g을 넣은 뒤 센 불에서 끓인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후 30분 정도 더 우려낸다. 이때 대추 몇 알을 같이 넣으면 더욱 좋다. 마지막으로 체에 걸러낸 국물을 찻잔에 담고 꿀 2스푼을 넣어 잘 섞어 마시면 된다. 이렇게 만들면 시중에서 파는 차 못지않게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도라지차를 수시로 마시면 목감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염이나 천식 개선에도 좋다고 하니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꾸준히 마시는 것을 추천하다. 단, 주의할 점이 있는데 도라지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에 열이 많거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라면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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