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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프로치 잘하는 법
어프로치는 '임팩트'와 '피니시'를 기억하면 된다. 어프로치는 어드레스 때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고, 스윙 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피니시를 만들어 준다. 어프로치는 짧은 거리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 시 체중이동을 하면 손목을 쓰게 돼 미스샷 확률이 높아진다. 어프로치는 거리가 짧을수록 체중이동을 안 해야 한다. 어드레스를 하면 왼쪽 발이 반 발 정도 빠지게 되는데, 이 자세는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는 것과 같다. 임팩트 자세를 만들어 놓는 것은 체중이동을 안 하겠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어프로치샷 미스가 나는 대부분이 임팩트 이후 팔을 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피니시가 아니라 스윙 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포인트 자세인 것이다. 거리감을 느끼기 위해 거리별로 나누어 연습한다. 연습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것도 없다.
2. 100M 이내 어프로치
스탠스는 넓게 할 필요가 없고어깨너비로 하고 왼발은 약간 오픈해 정확하게 볼을 때려내는데 집중한다.
손 오른쪽 허벅지를 지나 지면과 수평을 이룰 때 코킹을 시작한다.
웨지 샷도 드라이버 샷과 마찬가지로 리듬과 템포가 중요하다. 짧은 샷이라고 해서 너무 천천히 스윙하면 리듬이 깨져 미스 샷이 나온다.
4분의 3 스윙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코일동작은 정확해야 한다. 왼쪽 어깨는 턱 밑에 정확히 있으며 하체의 회전도 일반적인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백스윙 크기만 작게 할 뿐이다.
엉덩이가 타깃방향으로 회전하며 다운 스윙을 시작한다.
임팩트 직전 양발이 마치 기마자세처럼 균형을 유지해야 정확성과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다. 시선은 정확하게 볼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임팩트 직전까지 손목 코킹이 유지되어야 한다.
유연한 어프로치 샷을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 파워보다는 균형을 유지하는데 더 신경 써야 한다. 임팩트 순간 너무 강하게 클럽을 풀어놓으면 자세가 흔들려 정확한 샷을 하기 어렵다.
팔로스루의 단계가 정확한 어프로치 샷의 핵심 포인트다.
아마추어들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를 드는 것도 바로 이 때인데, 시선은 볼에 고정시킨 상태에서 팔로스루를 최대한 낮고 길게 해야 한다.
100야드 이내에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피니시를 높게 한 상태에서 스윙을 끝마쳐야 한다.
이처럼 하이 피니시를 해야 탄도가 높아지고 비거리도 증대된다.
3. 5M 어프로치
공위치에서 엣지까지 거리를 확인한다.
공 앞에서 엣지까지의 잔디방향을 확인한다.(역방향이면 나가기 힘듦)
잔디 길이와 저항을 생각한다.(가능하다면 무조건 퍼팅)
퍼팅이 불가능하다면 떨어뜨릴 위치를 선정한다.(발자국으로 거리측정)
퍼팅과 똑같이 서고, 똑같이 그립 잡는다.
퍼터와 똑같은 스탠스 넓이 설정한다.(어깨너비)
공위치 가운데에 놓는다.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가장 로프트 낮은 채 선택한다.(보통 56도 사용)
퍼터처럼 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헤드 힐은 들리고, 헤드 페이스는 열리게 되어있다.
그 상태로 샷을 하게 되면 열린 페이스 때문에 1미터 떴다가 철퍼덕하고 멈추는 샷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열린 헤드 닫아주고 어드레스 한다.(연습으로 적당히 닫는 감 익혀야 함)
퍼터와 똑같은 느낌으로 어깨로 친다는 느낌으로 샷을 한다.(손목사용은 안 함)
※ 어프로치란?
골프 어프로치는 골프에서 그린 주변에 있는 장애물들을 뛰어넘거나, 특정한 거리와 방향으로 공을 굴려서 그린에 가깝게 올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린까지의 거리가 100여 미터 이내이며, 공을 그린에 바로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골프 어프로치는 다양한 기술과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피치샷(Pitch Shot)으로, 피치샷은 골프 클럽의 로프트 각도를 이용하여 공을 높이 굴려서 그린에 가까이 올리는 기술입니다. 또한 칩샷(Chip Shot)은 높이보다는 낮은 공을 굴려서 그린에 가깝게 올리는 기술이며, 페어웨이 우드(Fairway Wood)나 하이브리드(Hybrid) 등의 긴 클럽으로도 어프로치를 할 수 있습니다.
골프 어프로치는 스코어를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술이며, 선수들은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어프로치 방법을 찾아 연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