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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좋아요!

정말멋진남자 2023. 5. 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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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 알아보기

1-1 골프 복장

골프는 신사 숙녀들의 스포츠로 복장에도 간단한 룰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복장은 단정 하며 카라가 있는 상의와 남자의 경우 하의는 면바지 혹은 면 반바지(2019년 룰 개정으로 반바지를 입을 수 있게 됨), 여성의 경우 하의는 면바지 혹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1-2 골프 코스 관련 용어

필드 :골프 코스를 지칭 하며 골프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필드 나간다”라고들 합니다.
라운드 :골프 코스의 18홀을 플레이 하는 것을 한 라운드 라고 하며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라운딩 나간다”,”라운딩 돈다”라고도 합니다.
클럽 하우스 :골프장에 클럽 하우스는 탈의, 식사, 담화, 휴식 등을 위한 건물. 식당, 샤워실, 사무실 등이 있는 건물.
머리 올린다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골프 코스에 나갈때 머리 올리러 간다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쓰인 은어로 정식 골프 용어는 아닙니다.
홀 :그린에 만들어진 볼을 넣는 구멍을 지칭하며 멀리서도 볼수 있도록 깃대가 꽂혀 있습니다. 홀은 각 코스를 지칭하기도 하여 ‘”한 홀 지났다”,”13번 홀” 등으로 표현함.
아웃 코스 (Out Course) :코스를 출발하는 전반 9개의 홀
인 코스 (In Course) :코스를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
파 (Par)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 ” 파 했다”라고 합니다.
파 3 :파쓰리라 부르며 세 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숏 홀 이라고도 함.
파 4:파포라 부르며 네 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파 5 :파 파이브라 부르며 5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롱 홀 이라고도 함.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18홀 구성은 파3 네 개의 홀, 파5 네개의 홀, 파4 10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합쳐 파72가 됩니다.

1-3 스코어 관련 골프 용어

파 (Par)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
보기 (Bogey) :파 보다 하나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1 오버라고도 합니다.
더블 보기 :파보다 두 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2 오버라고도 합니다.
트리플 보기 :파보다 세 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3 오버라고도 합니다.
쿼드러플 보기 :파보다 네 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4라 표기합니다. 외국에서는 4오버 라고 합니다.
양파 (더블 파) :파의 두 배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마추어 들은 보통 양파 이상의 스코어는 계산하지 않으며 넘으면 그냥 볼을 줍고 다음 홀부터 칩니다. 양파 이상을 치면 진행이 느려지며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생겨난 관행입니다.
버디 (Birdie) :파 보다 하나 적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1 언더라고도 합니다.
이글 (Eagle) :파 보다 두 개 적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2 언더라고도 합니다.
알바트로스 (Albatross) :파 보다 세 개 적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3 언더라고도 합니다.
콘도르 (Condor) :파 보다 네 개 적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하며 4 언더라고도 합니다.
홀인원 (Hole in One) :한 번에 홀인 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 3의 경우 이글과 스코어는 같습니다. 파 4의 경우 알바트로스가 됩니다.
18홀 동안의 스코어를 종합하여 파 72타 기준으로 몇 개를 오버 했는지 언더 했는지에 따라 몇개 쳤다라고 합니다.

1-4 핸디캡 관련 골프 용어 정리

핸디캡 (핸디) :골퍼의 실력을 지칭하며 코스 난이도에 따른 평균 타수로 정해 집니다. 보통은 한 달을 기준 최소 3장 이상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고 그에 따른 평균 스코어가 핸디캡이 됩니다. 스코어 카드를 제출해 공식적인 핸디캡을 만들 수도 있지만 보통은 “몇 개 치세요?” 하면 어림잡아 “열개 정도 칩니다” 라며 자신의 스코어를 말하기도 합니다.
핸디를 준다 :같이 플레이하는 골퍼들의 실력이 서로 다를 때 핸디가 높은 플레이어 (못 치는 골퍼) 에게 주는 어드벤티지. 서로의 핸디를 계산하여 그 차이만큼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기 플레이어나 백돌이 분들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더 주기도 합니다.
백돌이 :초보자 수준으로 18 홀에 평균 100타 이상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들을 지칭하며 비꼬는 은어. 파 72타 기준 28개 이상 오버. 헤드페이스 정타를 제외한 모든 샷을 구사. 간혹 스크린에서는 싱글 스코어를 치는 희귀 플레이어도 있음.
보기 플레이어 :중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18개 이상 오버, 평균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를 지칭. 운 좋으면 80대 후반을 치기도 하지만 안 맞으면 100타 이상도 치는 실력. 모든 홀에서 보기(Bogey)를 했을 때 나오는 스코어가 90 임으로 보기 플레이어라 함. 이때부터 연습장에서 백돌이 분들 상대로 레슨(잔소리)을 시작함.
80대 플레이어 :중상급자 수준으로 잘 칠 땐 70대도 가끔 치고 못 칠 땐 90대도 치며 평균 80대를 치는 싱글에 가까운 실력자. 아마추어 중 잘 치는 편에 속하는 플레이어.
싱글 플레이어 (싱글 핸디캐퍼) :상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열개 이하 오버, 평균 1에서 9개 오버파를 치는 골퍼를 지칭합니다. 70대와 80대 초반을 반반 정도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진입하기 힘든 상급자 플레이어.
파 플레이어 (제로 핸디캐퍼) :프로 수준의 실력으로 파 72타 기준 오버를 전혀 하지 않는 평균 72타. 이븐(Even) 스코어라고도 말하며 아마추어 중에는 극히 드문 경우로 존재합니다. 72타 보다 적은 언더파부터 70대 초 중반까지 치는 실력자.

1-5 스코어카드 읽고 쓰는 법

좌측 상단에 IN과 OUT이 쓰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코스를 뜻합니다. IN과 OUT인 곳도 있고, 각 필드의 코스 이름이 적혀 있기도 해요.
그 바로 아래, PAR는 해당 홀이 몇 파(PAR) 인지 알 수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코스별 티박스 거리 등과 같은 IN 코스의 1번부터 9번 홀, OUT코스의 1번부터 9번 홀의 기초 정보가 적혀져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표를 읽어 보자면, IN 코스 1번 홀은 파 4인 홀이네요!
박OO 골퍼의 IN 코스를 보겠습니다.
1번 홀에서 파, 3번 홀에서 보기, 6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했네요. 샷한 숫자를 적고 모두 더해 IN코스 합계 칸에 적습니다. 모두 더했더니 41타예요.
같은 방식으로 OUT 코스를 플레이하며 작성했더니 40타가 나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총스코어는 그 둘을 합산한 81타입니다.
또 다르게 적는 방식도 있습니다.
최OO 골퍼의 스코어를 볼까요? IN코스 1번 홀의 스코어란에 1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무슨 뜻일까요?
맞습니다! 골퍼님께서 예측하신 대로, 기준치보다 1타를 더 쳤다는 뜻이에요. IN 코스 4번 홀에는 2라고 적혀 있으니 2타를 더, OUT코스 7번 홀에는 -1이라고 적혀 있으니 버디를 했다는 뜻입니다.
합계란에는 해당 숫자를 모두 더해 적습니다. 최OO 골퍼의 IN 코스는 +9, OUT 코스는 +6이네요. 둘을 합하면 15가 됩니다. 해당 코스는 IN코스와 OUT코스 모두 각자 36파씩이라고 나와 있어 총 72파기 때문에, 15를 더해 주기만 하면 돼요! 더한 값인 87이 이번 라운드의 최종 스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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