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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수도 관리 방법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몸도 자연스럽게 움츠러들게 된다.
추운 날씨 탓에 집안에만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만 생활한다면 상관없지만 밖에 나갔다 들어오게 되면 차가운 물밖에 나오지 않아 씻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겨울철 욕실 사용 시 불편사항 1위는 단연 온수 부족 현상이다.
물론 보일러를 틀면 해결되겠지만 난방비 걱정에 마음껏 틀어놓을 수도 없다.
따라서 대안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선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 쪽으로 돌려놓고 뜨거운 물을 튼 다음 샤워기로 나오는 물의 온도를 체크해 보자.
만약 40도 이상 나온다면 굳이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찬물 먼저 틀고 난 뒤 더운물을 틀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배관 내 공기층이 형성되어 순간적으로 가열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미지근한 물이 나온다면 보일러나 수전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고도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유용한 물건이 바로 전기온수기다.
설치 및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공간 활용도도 높아서 인기가 높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용량 선택인데 혼자 사는 싱글족이라면 15L 정도면 충분하다.
만약 가족 구성원이 많다면 50L 이상 대용량을 추천한다.
그리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요소가 있는데 바로 안전장치다.
간혹 저렴한 가격만 보고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품질보증기간 5년 이상인지, 과열 방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A/S 여부도 확인하자.
고장 났을 때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업체여야 믿고 쓸 수 있으니까 말이다.
⁂ [생활정보] 추운 겨울날 수도꼭지 똑똑하게 잠그는 법 (feat. 스마트밸브)
겨울이면 항상 걱정되는 동파사고!!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한파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을 조금씩 틀어놓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요.
하지만 매번 신경 쓰기엔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조금 더 쉽고 편하게 동파 방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 밸브인데요.
설치방법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마트 밸브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겨울철 수도관 동파방지 필수템 ‘스마트 밸브’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어붙는 동파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때 계량기 내부 유리가 파손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해지는데요.
이럴 땐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운 설비업체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다만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만약 미리 대비한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정용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솔루션 ‘스마트 밸브’입니다.
이름 그대로 똑똑하게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개폐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죠.
먼저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설명서, 스패너, 육각렌치, 어댑터, 고무링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형 기준으로 약 3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으니 상당히 저렴하죠?
참고로 사이즈는 총 4가지(기본형, 중형, 대형, 특대형)로 구분되며 각 크기별로 최대 1톤까지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주로 기본형 또는 중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 과정을 살펴볼까요?
우선 기존 수도꼭지를 분리해야겠죠?
동봉된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쉽게 풀립니다.
다음으로 배관 연결부에 고무링을 끼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나사선에 맞춰 결합시켜 주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꽉 조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원하는 위치에 부착시키면 끝납니다.
정말 간단하죠?
단, 벽면 재질에 따라 접착제나 실리콘을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견고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욕실 세면대 옆쪽에 붙여봤는데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심플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네요.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센서 근처에 물체가 감지되면 즉시 열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닫힙니다.
따라서 외출 시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고 깜빡하고 잠그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수온 변화에 따라 유량을 조절하므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효과까지 누릴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유량조절기능(3단계) 및 미세유량조절기능(1단계)을 통해 원하는 만큼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수온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급수를 차단시켜 줍니다.
아울러 1초당 0.5리터 이상의 물이 흐를 경우 자동으로 잠기는 자동잠금장치 역시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 [수도관리] 겨울철 수도관 동파 방지 방법 안내
겨울만 되면 물이 안 나오는 집도 있고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난감할 때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우리나라 상수도 시설물 현황 파악 및 동파 방지 방법인데 이를 통해 올겨울엔 모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날씨가 추워지면 수도관 동파는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그렇다 보니 개인이 미리 대비하는 게 최선책이다.
물론 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하지만 워낙 광범위한 데다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워 한계가 있다.
따라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게 최선이다.
우선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가지나 솜 등으로 채워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준다.
그리고 외부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는 게 좋다.
만약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게 좋다는 것이다.
보일러 밑에 위치한 직수배관 밸브를 잠그고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놓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난방수 순환이 원활해져 동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수돗물이 얼었을 땐 헤어드라이어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이때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이 파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간혹 드라이기 사용 자체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적정 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치게 가까이 대면 화상 위험이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세탁기는 배수 호스 끝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뚜껑을 닫아두면 된다.
이렇게 간단한 몇 가지만 지켜도 이번 겨울은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서울시에서는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하니 필요하면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