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 알아보기 - 한반도 동남부, 경상남도 거제시에 속한 섬. - 거제시의 본섬이며 사실상 거제시 그 자체로 한국의 섬 도시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치시 임 -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379.5㎢) - 1위인 제주도가 거제도보다 4.8배 큼 - 세 번째인 진도(367.8㎢)와는 면적이 비슷함 - 인구도 제주도에 이어 섬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음 - 해안선이 제주도보다 훨씬 복잡함 - 한국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게 해안선이 복잡한 편으로 해안선 길이가 328km에 달해, 해안선이 단조로워 그 길이도 253km에 불과한 제주도를 넘어 우리나라 섬 중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음 - 지형도 변화무쌍해 거친 바위섬과 절벽이 많고, 마치 금강산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해금강'..
※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상승(物價上昇)] (1) 개요 - 일정 기간 동안 물가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오르는 현상, 혹은 화폐가치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떨어지는 현상. - ‘물가가 몇 % 이상 상승할 때 인플레이션이다’라는 명확한 기준은 없음 - 물가상승과 같은 의미의 단어로 조용(刁踊), 고등(高騰), 등귀(騰貴), 앙등(昂騰)이 있음 - 반대말 디플레이션[deflation, 물가하락(物價下落)] - 호황일 때는 인플레이션, 불황일 때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는 경기 불황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호황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아짐(경제성장은 대개 인플레이션 동반) -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초인플레이션 ⁂ 물가지수 - 물가란 개별적인 상..
※ ‘광경, 경치, 풍경, 조망, 경관’의 의미와 사용 사례 1. 광경(光景): 어떤 일이나 현상이 벌어지는 상황과 모양. 정경(情景). · 그 참혹한 광경이 뉴스를 통하여 전 세계에 방영되었다. · 결코 잊을 수 없는 광경이야 · 모두가 기함할 광경이다. ⇨ 비슷한 말 ⑴ 경색(景色): 산이나 들, 강, 바다 따위의 자연이나 지역의 모습. → 서울은 11월에 들어서니 완전히 겨울의 경색으로 되었다. ⑵ 모습: 자연이나 사물 따위의 겉으로 나타난 모양. →깨끗이 정돈된 사무실의 모습. ⑶ 모양(模樣): 겉으로 나타나는 생김새나 모습. → 촌사람들이 도처에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는 모양이 눈에 띄었다. 2. 경치(景致): 멀리 보이는 자연이나 지역의 모습. · 완전하게 객관적인 경치를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
※ 문장 부호 Ⅱ ⁂ 가운뎃점(ㆍ) ⇒ 가운뎃점의 띄어쓰기: 가운뎃점은 앞말과 뒷말에 붙여 씀 (1) 열거할 어구들을 일정한 기준으로 묶어서 나타낼 때 씀 · 민수ㆍ영희, 선미ㆍ준호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 지금의 경상남도ㆍ경상북도, 전라남도ㆍ전라북도, 충청남도ㆍ충청북도 지역을 예부터 삼남이라 일러 왔다. ⇨ 어구들을 낱낱으로 열거하지 않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묶어서 나타낼 때 묶음 사이에는 쉼표를, 같은 묶음에 속한 어구들 사이에는 가운뎃점을 씀 · 시의 종류는 내용에 따라 서정시ㆍ서사시ㆍ극시, 형식에 따라 자유시ㆍ정형시ㆍ산문시로 나눌 수 있다. (2) 짝을 이루는 어구들 사이에 씀 · 우리는 그 일의 참ㆍ거짓을 따질 겨를도 없었다. · 빨강ㆍ초록ㆍ파랑이 빛의 삼원색이다. ⇨ 이때는 가운..
※ 문장 부호 Ⅰ ⁂ 마침표 - 온점(.) ⇒ 마침표의 띄어쓰기: 마침표는 앞말에 붙여 씀 (1) 서술(사물의 사정이나 생각 등을 차례를 좇아 기술하는 것), 명령[(사람의 권위를 가지고, 또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듯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말하는 것. 지시(指示). 분부. 명(命). 영(令)], 청유(어떠한 행동 따위를 같이 할 것을 요청하는 것)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씀 · 서술 -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다. · 명령 - 이 자리는 비워 놓아라. · 청유 - 회사에 같이 가자. ⇨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을 허용 · 원칙 - 그는 “지금 바로 떠나자.”라고 말하며 서둘러 짐을 챙겼다. · 허용 - 그는 “지금 바로 ..
✔ 베트남 가정식/h2> 베트남 가정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들은 베트남 가정식이라곤 하지만 쌀국수, 분짜, 반미를 포함한 일반적으로 베트남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판매함 ※ 하노이 가정식 맛집 [마담히엔(Madame Hien)] 하노이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곳 이곳의 이름은 프랑스 요리사가 베트남 여자와 결혼 후, 베트남 음식을 아내의 할머니에게 배웠고, 할머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함 음식은 코스 요리로 먹거나 단품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쌀국수, 스프링롤, 넴, 새우요리, 볶음밥 등이 유명 가격은 베트남 물가로 치면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한국 레스토랑에 비해선 저렴 성요셉성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음 맛은 평..
✔ 버터바비큐(BBQ) 딱히 정해진 명칭이 따로 없이 BBQ(바비큐)라고 알려진 이 음식은, 마가린을 조각 또는 크림 형태로 듬뿍 올려 각종 재료를 구워 먹는 음식이지만, 사람들에게 버터바비큐 또는 바비큐버터구이 등의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음 보통, 해산물, 닭고기, 소고기, 믹스(Mixed) 중 선택하여 주문하면, 빵, 야채, 바비큐 재료가 나오며, 이것을 마가린이 녹은 불판에 구워 먹음 야시장, 맥주거리, 버터구이 거리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맥주 한잔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 하노이 버터바비큐 맛집 [따히엔 맥주 거리(Ta Hien Beer Street – Hanoi Old Quarter)] 수많은 노상 펍과 음식점이 모여 있는 Ta Hien Beer Street(따히엔 맥주거리, ..
✔ 짜까(Cha Ca) Bun Cha(분짜)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피쉬소스에 돼지갈비를 찍어먹는 쌀국수 요리로 Cha Ca 와 Bun Cha 의 'Cha' 라는 단어가 동일한데 Cha는 고기나 생선을 갈아서 완자나 어묵처럼 만든 음식을 말함 다만 '짜까'는 생선을 갈아서 만든 느낌보다는 겉면에 살짝 밀가루 반죽을 바른 베트남식 '생선 전' 요리라 생각하면 됨 우리가 밀가루 반죽을 재료의 겉면에 묻혀 기름에 지지듯이 튀겨내는 음식을 '전' 이라고 부르는데, 베트남에서는 이러한 음식도 'Cha' 라고 부름 강황가루를 넣은 반죽을 쓰다보니 겉면이 노란 것이 특징이며, 짜까를 튀겨낸 기름을 보면 살짝 노란빛을 띠는 것을 볼 수 있음 짜까(Cha Ca)는 고소한 기름에 가물치를 튀겨서 먹는 베트남의 보양식 ..